Carl F. Bucherer

1. 개요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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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의 독립기업 시계제조사이다. 비상장기업이며, 개인기업이다.

1888년부터 3대째 운영하고 있으며, 시계회사 중에서는 창립가문이 가장 오랫동안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이다. 크로노그래프는 물론이고 퍼페추얼 캘린더, 뚜르비옹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이다. 생산량은 연간 2.5만개 수준으로 매우 적다.[2] 가격대는 600만원~3000만원 정도로, 어떤 건 억 단위가 넘는 모델도 있다.

1888년 시계, 보석상으로 시작하게 된다. 1948년에는 데이트와 크로노그래프가 같이있는 시계를 만드는데 집중했는데, 그 시대 파워리저브를 생각하면 상당한 기술력이 있는 회사였음을 알 수 있다. 1968년에는 초정밀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고, 정확도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들 중에 TOP3에 들 정도였다.

Carl F. Bucherer라는 브랜드명은 2001년부터 사용되었으며, 그전에는 그냥 Bucherer였다.[3] Bucherer AG는 유럽 최고의 리테일러이며 모기업이기도 하다. 이 자본력 덕분에 100년이상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.

자회사인 서브 브랜드로 B Swiss가 있다. 가격대는 100만원 아래이다.

여담으로 영화 존윅에서 ppl로 나온 적이 있다.

분노의 질주: 더 맥시멈에서도 옥션 딜러의 시계로 잠깐 출연했다. 모델은 스틸과 금 재질의 파트라비 오토데이트 투톤.